서울에서 외국인도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 '글로벌 중개사무소' 추가 모집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이 부동산 거래할 때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서울시가 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해요. 이 사무소는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중개사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외국인들도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까지니까, 관심 있는 공인중개사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뭐예요?

서울시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외국어에 능숙한 공인중개사들이 외국인들을 위해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거래를 돕는 곳이에요. 지금까지 무려 239곳이 운영되고 있대요. 외국인들이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언어 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니, 서울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서비스죠.

어떻게 신청하나요?

서울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최근 1년 내에 법 위반으로 과태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신청이 제한된다고 해요. 신청은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시면 돼요. 그런데 지정된 후에 휴업이나 폐업을 하거나, 법을 어겨서 처분을 받게 되면 지정이 취소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심사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된 사무소는 서류 심사와 함께 언어 능력을 확인하는 대면 심사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지정될 거예요. 심사는 10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고, 결과는 10월 말쯤 발표된다고 해요. 지정된 사무소에는 지정 증서와 함께 홍보 로고도 제공될 예정인데, 이 로고는 사무소에 붙여서 외국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할 수 있어요.

 

글로벌 중개 사무소

외국인들이 찾기 쉬울까요?

서울시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홍보 활동도 계획 중이에요. 서울시 외국인 포털,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각 자치구 홈페이지, 그리고 각국 대사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니까 외국인들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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